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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데이트폭력 피해자 폭로 “유영철보다 사이코”… 가해자 심리는?
임**  |  조회 633  |  2018-05-12

광주에서 데이트폭력이 발생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전문가는 데이트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선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예방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광주 데이트폭력 피해자는 가해자의 이름과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며 “희대의 유영철보다 더한 사이코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이라는 글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5일 공개했다.


여기서 유영철이란 인물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연쇄적으로 20명을 살해한 살인범을 말한다.

무려 그 사건이름이 유영철연쇄살인사건 이라고 붙을정도. "추격자" 라는 영화가 제작 되었을 정도로 유명하다.


광주 데이트폭력 피해자는 지난해 7월부터 1년 가까이 상습폭행을 당했고 최근에는 3개월 가량 반감금 상태로 지냈다고 주장 중이다.

광주 데이트폭력 피해자가 공개한 사진 속엔 폭행으로 퉁퉁 부은 얼굴과 피멍이 잔뜩 든 신체 일부 모습이 담겨 있다.

광주 데이트폭력 피해자의 호소를 접한 네티즌들은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가해자가 무거운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힘을 모으고 있다.

현재 가해자는 변호사를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데이트폭력 가해자는 피해자 여성에게 “나는 사람을 자살하게 만들어 봤다”며 “이제는 네가 자살하게 해줄게”라는 협박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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