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은 4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4 추석 명절 온정나눔 꾸러미’ 포장 및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윤방섭 이사장, 전주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복지재단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 모금으로 마련한 성과 매칭금으로 준비됐으며,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0가구에 김부각, 참기름, 사골곰탕 등 11종의 선물 꾸러미가 전달될 예정이다.

윤방섭 이사장은 “정성을 담아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우범기 시장은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오는 11일에도 독거노인 50명에게 송편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추석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