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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학교 청소년 성장 돕는 틔움활동단 추가 탄생
김**  |  조회 192  |  2018-11-21

전북CBS 김진경 기자 메일보내기

  • 2018-11-21 11:14
  •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야호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전주시가 야호학교 청소년의 길잡이가 될 활동가를 추가 양성했다. 

    전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7시, 전주종합경기장 인근 야호학교 다목적실에서 오는 2019년에 활동하게 될 야호학교 틔움활동단 양성교육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7명의 교육 수료자를 배출했다.  

    야호학교는 청소년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하고,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삶의 기술을 배우는 곳으로, 현재 2018년 2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야호학교 틔움활동단은 전주형 창의교육인 야호학교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시행하는 자치활동 프로젝트의 팀별 길잡이 교사로, 청소년이 자기 주도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숨은 조력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9월부터 총 10주간 진행된 양성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교육 중 느끼고 배웠던 내용에 대한 진솔한 소감을 발표하며 서로의 변화와 성장에 대해 공감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야호학교 사업에 대한 소개와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허심탄회한 토론과 제안을 통해 틔움활동단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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