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부부싸움 한 번 안 했다는 윤택, 아내 진실 폭로에 ‘급 당황’
김** | 조회 307 | 2018-11-22
기사입력 2018.11.21 21:20:40 | 최종수정 2018.11.21 21:49:0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살림하는 남자들2’ 윤택 부부의 부부싸움 진실이 폭로됐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동현, 송하율 부부의 첫 집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 송하율 부부가 생애 첫 집들이를 하게 된 가운데, 송하율이 한 번도 싸운 적 었다는 윤택 부부에 대해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윤택이 “나는 정말 싸운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택의 아내가 “그런데 방송이 나간 뒤에, 아들이 엄마 아빠, 싸운 적 있잖냐고 하더라. 제가 생각해도 세 번 정도 된다”고 진실을 폭로했다. 이에 김동현이 “형은 주먹이 얼굴에 닿아야 싸우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윤택이 “살짝 의견 다툼, 실랑이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윤택의 아내는 “싸움은 풀어지는데, 상처가 되는 말은 절대 풀어지지 않더라”며 “여자 남자의 기준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이에 당황한 윤택과 김동현이 옷방으로 줄행랑을 쳐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방안에 숨어서 “전혀 몰랐네” “나가지를 못하겠다”고 아내들의 눈치를 봐 웃음을 더했다.